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청년 건축인이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건축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은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청년 건축인에게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최근 2020년 해외연수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 프로그램을 확장해 기존의 해외연수뿐만 아니라, 국제 설계공모, 해외 전시 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했다.

8월 31일(월)부터 9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재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인 미취업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7년 이내인 재직자 등 청년 건축인 조건을 갖춘 사람이 1인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활동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제출한 서류에 따라, 청년 건축인 역량, 활동 프로그램 우수성,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약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혹은 해외전시 등 활동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개인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훈련비를, 팀에게는 작품 설치비와 장소 임차료 등 행사운영비를 실비 또는 정액으로 지급한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적 역량을 가진 우수한 설계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 해외연수 지원과 함께 이번 모집하는 다양한 건축 관련 활동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면밀하게 주시하며, 활동 시작 시기, 활동 국가 등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재육성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archi-traini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