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
인천 원도심의 지하공간을 새로운 유형의 공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이 본격화된다. 그 첫걸음이 될 국제 설계공모가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프로젝트다. 총연장 구간은 330m로, 연장이 완료되면 동인천역부터 신포역까지의 보행 환경은 대폭 개선될 전망. 특히 연장된 지하보도에는 일반 상가가 아닌,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등의 생활SOC와 주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도시재생 측면에서의 의미도 크다.
시는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자가 선정되면, 2023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기후와 관계없이 4계절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지하 거점 공간의 탄생을 기대한다.
1. 응모자격
–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 소지 및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자 (1팀 3개사 이내)
2. 대상지
–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신생동 11-65번지 일원
– 규모: 연장 330m, 폭 15m, 심도 10m, 연면적 6,445m2(지하1층)
– 용도지역: 지하공공보도,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3. 일정
(1) 현장설명회: 11.20(금) 11:00 (답동사거리 인근 답동소공원)
(2) 질의: 11.20(금)~24(화) 16:00
(3) 회신: 11.30(월)
(4) 제출: 12.29(화) 10:00~14:00 (방문제출)
(5) 심사: 12.30(수) 10:00
(6) 발표: 12.31(목) 18:00
(7) 시상: 2021.1.5(화): 14:00
4. 제출물
– 설계 도집 및 설명서 (A3, 15매 이내, 10부)
– 설계 도판 (A1, 2매 이내)
– 설계 개요 및 면적산출표 (A4, 10부)
– 법규 검토서 (A4, 10부)
– USB (16GB 이상)
– 참가신청서 및 지정 양식의 서류 일체
5. 심사위원
–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
– 국형걸 (이화여자대학교, 건축)
– 한용희 (한서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
– 나인수 (인천대학교, 도시)
– 박형근 (충북대학교, 토목시공)
– 이황 (아주대학교, 건축, 예비심사위원)
– 김충호 (서울시립대, 도시, 예비심사위원)
– 전진구 (서경대학교, 토목시공, 예비심사위원)
6. 시상내역
– 1등(1): 기본 및 실시 설계권 부여
– 입상작(최대 4): 참가업체 수에 따라 차등 지급 (보상비 총액 9천 만원)
7. 문의
– 공모전사무국 (T. 070.4227.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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