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요일

'지붕'에 대한 검색결과

에너지원이 되는 대지가 지붕에 오르다

코오롱 E+그린하우스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Unsangdong Architects Cooperation 인류사회가 좀 더 나은 문명화를 향해 나아갈수록 자연환경은 후퇴해가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폐허가 되고 있다. 인류 문명을 두고 ‘필요악’이라고 묻어두기에 오늘날 환경의 문제는 너무 커져버렸다. 지구온난화, 자연고갈, 에너지고갈, 이 모든 문제가 너무나 ...

조선의 산수를 은유한 도시의 지붕

프레서울건축비엔날레 럭스틸 파빌리온 / 운생동Luxteel Mountain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Unsangdong Architects Cooperation 힘 있게 솟아 있는 철골기둥 위로 스틸 소재의 지붕이 오르내리며 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둥의 간격이 일정한 데다 지붕의 경사가 완만하다. 게다가 주변 건물들의 높이에 비해 지면을 따라 나지막하게 깔려 ...

지붕 위에 열려 있는 하늘길

루프런 하우스Roof-run House, with multifunctional pitched roof creatively overcomes strict building codes for a multigenerational family home 주.이뎀건축사사무소 | IDMM Architects     머리 위에 길을 이고 있는 집이다. 경사진 목재데크 지붕이 하늘과 마주하며 도시와 이웃을 향해 거침없이 뻗어 있는 ...

지붕이 땅으로 번안되는 풍경

42번 루트하우스42nd Route House; The landscape made by the pass ways upto the roof ground translated from the hill  주.이뎀건축사사무소 | IDMM Architects     강원도 고지대 산자락의 기세가 등등한 땅이다. 굽이쳐 흐르는 산세에 오랜 세월 순응해온 듯 나지막하고 작은 ...

서울마루 2019 디자인 공모, ‘잉어(_ing_er)’의 ‘소풍 지붕’ 당선

서울의 근·현대사가 살아 숨 쉬는 세종대로 옆, 과거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이 있던 자리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지상 1층, 지하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위에는 누구에게나 열린 옥상 공간 '서울마루'가 마련되었다. 세종대로보다 약 3m 이상 높은 지점인 서울마루에서는 새로운 눈높이로 ...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수상작 ‘지붕감각’

글 김세연 기자   갈대발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바람에 너울거리는 움직임, 서걱서걱 소리. 자연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이 모든 감각이 서울 한복판 지붕 아래에서 이뤄진다면?올여름, 잠자고 있던 우리의 오감을 깨워주는 커다란 지붕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마당을 뒤덮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현대카드가 공동으로 주최한 ...

투명한 ‘ㅅ’ 빌리지

삼송 1957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황혜정  편집 조희정  자료제공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일렁이는 날 선 파도가 연상되기도 하고, 병풍처럼 펼쳐진 산등선이 떠오르기도 한다. 길모퉁이를 정점으로 박공 형태의 지붕 선이 양쪽으로 연이어 밀려 나가며 시원스레 전개되는 모습이다. 접혀 있던 아코디언이 펼쳐지며 환한 속살을 ...

‘신성한 초록빛’으로 열리는 공간

까사 보바나링 에디터 한정민  글 김소원  자료제공 브랜치 스튜디오 아키텍츠 까사 보바나링은 호주 멜버른에서 7km 떨어진 해변가 녹음 사이에 자리한다. 자연을 지척에 둔 여유와 소소한 평화로움이 전해지는 자리에, 부드러운 곡선을 낀 평평한 콘크리트 지붕과 작은 마당의 보금자리는 ‘신성한 초록빛 공간’을 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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