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ror: Content is protected !!

판에 박힌 천편일률적인 집. 공공주택에 대한 편견을 깨줄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는 5년간 총 10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서민에게 주거 사다리를 놓아주겠다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골자는 청년·신혼·고령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각에 맞는 특화된 지원 방안을 수립하는 것. 지금까지 발표된 주거 정책과는 달리 공급자에게서 수요자에게로 초점이 옮겨간 셈이다. 주요 대상 계층이 생애단계와 소득수준에 따라 분류되는 만큼, 각 계층의 특성과 요구에 대한 고민은 필수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부터 대상 계층의 다양한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공간을 제시하여 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의 공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7개의 지구가 대상지로 주어졌는데, 개최 첫 해 임에도 34.2: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만큼 많은 건축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7천 호를 대상으로, 입주자 맞춤형 특화 설계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수원당수 등 전국 11개 사업지구이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과 규모가 골고루 분포돼있다. 대상지를 다양화함으로써 대형 건축사무소뿐 아니라 창의력으로 무장한 신진 건축가들의 참여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의 단지별 설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근 단지나 공원, 편의시설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설계 지침에 반영된다.

올해 공모전의 공식 공고는 7월 말 경, 작품 접수 및 당선작 선정은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거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녹아있는 새로운 공공주택에 대한 아이디어를 펼쳐보자.

대상지구
1. 경기 수원당수 C1 – 신혼희망 – 619세대
2. 경기 남양주진접2 A6 – 신혼희망 – 902세대
3. 경기 의왕월암 7 – 행복, 영구 – 950세대
4. 경기 군포대야미 A1 – 국민, 영구 – 653세대
5. 인천 인천가정2 A1 – 행복주택 – 541세대
6. 충북 청주수곡 – 행복주택 – 66세대
7. 전부 전주우아 – 행복주택 – 80세대
8. 전남 광주선운 A3 – 신혼희망 -697세대
9. 경남 양산사송 A4 – 국민임대 – 1156세대
10. 경북 대구연호 A2 – 국민, 영구, 행복 – 813세대
11. 서울 서울마곡 – 공공분양 – 557세대

문의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기획처
055.922.3851
홈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