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월이면 진주 남강에는 형형색색의 등불이 떠오른다. 하지만 아름다운 그 장면 뒤에 숨겨진 얘기는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와 맞닿아 있는 탓이다. 강 위에 띄워진 등불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 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 전술로, 동시에 성 밖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됐다.

이러한 전통에서 유래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난 20년 간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에 진주시는 남강변에 역사·문화·예술·레저 공간을 확충하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조성 중인 유등테마공원 내에 전시와 체험 등이 가능한 ‘유등전시관’을 건립한다.
유등의 고장 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명소, 나아가 남강과 연계한 경관 계획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참신한 안을 기다린다.

1. 참가자격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자

2. 일정
(1) 등록: 5.20(수)~6.5(금) 오후 5시까지 (이메일 접수)
(2) 질의접수: 5.22(금)~27(수) 오후 5시까지
(3) 질의응답: 6.1(월) (홈페이지 공지)
(4) 제출: 7.6(월) 오후 6시까지 (현장 및 우편 제출)
(5) 기술검토: 7.13(월)
(6) 작품심사: 7.14(화)
(7) 발표: 7.15(수)

3. 제출물
– 설계설명서 (A3, 15부)
– 조감도 및 배치도 (A3, 각 1매)
– 설계공모 응모작품 제출서 외 구비서류 일체
– USB (관련 자료 일체 수록)

4. 심사위원
– 이은석 (KOMA건축사사무소)
– 국형걸 (이화여자대학교)
– 강주형 (생각나무파트너스)
– 박선욱 (경남대학교)
– 김기수 (동아대학교)
– 김상부 (건축사사무소 주원청솔)
– 오신욱 (건축사사무소 라움)
– 박영진 (예비심사위원, 건축사사무소 영진)

5. 시상내역
– 당선작(1): 우선협상권
– 기타 입상작(최대 4):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

6. 문의
진주시 관광진흥과 축제팀 최정무 주무관 (055.749.8588 / bluelain2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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