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국가문헌보존관 국제설계공모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의 ‘국가문헌보존관’이 건립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3년으로 예상되는 보존서고 포화에 대비하여, 강원도 및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국제방송센터’를 국가문헌보존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30년간 약 1,400만 권을 수장할 수 있는 보존 공간을 확보하고, 정보 매체 다변화에 대응하는 매체별 보존 환경과 첨단 복원 체제를 구축하여 국가 문헌을 영구 보존하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자원 장기 보존 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지식을 미래로 잇는 국가지식정보 데이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그 최적의 안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 모두 참여 가능한 국제설계공모로 진행된다. 국내 최초 국가문헌보존관으로서의 상징성과 기능성, 기존 시설 재활용에 따른 안전성과 평창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두루 고려한, 그 역할과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설계안들을 기다린다.
1. 응모자격
– 국내외 건축가 (외국 건축가는 국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으로 참여 가능)
2. 사업내용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대지면적: 건립규모: 145,297m2(부지 면적), 37,246m2(연면적)
– 보존규모: 13,990m2(서고 면적), 약 1,400만권(목표 수장량)
– 설계비: 3,912,000,000원
3. 일정
– 등록: 4.29(목)~5.21(금) 17:00까지 (홈페이지 등록)
– 질의: 5.10(월)~14(금) 17:00까지 (홈페이지 접수)
– 응답: 5.25(화) (홈페이지 게시)
– 접수: 7.27(화) 17:00까지
– 기술 심사: 7.29(목)
– 1차 심사: 7.30(금)
– 2차 심사: 8.3(화)
– 발표: 8.5(목)
4. 심사위원
– 김성민 (이가ACM 건축사사무소)
– 김진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김혜림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
– 우의정 (건축사사무소 메타)
– 다니엘 바예Daniel Valle (중앙대학교)
– 김명선 (선문대학교, 예비)
5. 시상내역
– 당선작(1): 기본 및 실시 설계권
– 2등작(1): 5000만원
– 3등작(1): 3000만원
– 가작(2): 1000만원
6. 문의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센터 (T. 02.590.0522, 02.590.6280)
→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