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계층, 세대, 성별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종류의 갈등과 대립이 만연한 요즘이다. 사회 분열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건 건축과 도시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의 도시개발은 개별 단지들로 이루어진 대규모 블록을 형성하는 것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공동체보다 개별 집단을 우위에 둔 도시개발 방식은 소통이 차단된 고립된 도시공간을 양산했고, 임대와 분양을 구분하는 주거공급 방식은 계층 간의 융합을 저해하는 문제를, 단지별로 부대시설을 배분하는 방식은 지역 공유시설의 다양성 부족 문제를 초래해왔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우리 도시가 당면한 이 같은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앞으로 개발되는 모든 공공 주택지구에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 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을 선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이 통합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이를 적용하면 도시 경관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공간 환경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 첫 번째 시범지구로 선정된 과천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가 개최된다. 대상지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 약 47만 평으로,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라는 주제 하에 소규모 블록들이 도시 가로와 직접적 소통 관계를 맺는 도시를 모델을 제시하면 된다.
사회적 통합과 공동체가 소통하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장소와 환경, 공동체에 대한 깊은 사고를 바탕으로, 이 물음에 답해보길 바란다.

1. 참가자격
(1) 건축사법 제23조에 의한 건축사 사무소를 등록한 업체, 1팀 5인(사무소)이내
(2)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 21조에 의한 엔지니어링 사업자
(3) 기술사법령에 의한 건설부문 6개 직무범위에 대하여 기술사 사무소를 등록한 자
(4) 외국 건축사사무소는 1항에 해당하는 업체와 공동 응모 필수
* 주관사는 당선 후 시범설계지구의 설계 및 건축 인·허가 과정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함

2. 일정
(1) 등록: 11.29(금) 17시까지
(2) 현장설명: 11.22(금) 15시
(3) 질의접수: 11.29(금)~12.6(금)
(4) 질의응답: 12.13(금)
(5) 제출: 2020.2.28(금) 10시~17시
(6) 기술심사: 2020.3.2(월)~3.3(화)
(7) 본심사: 2020.3.6(금)~3.7(토)
(8) 발표: 2020.3.9(월)

3. 등록서류
(1) 설계공모 응모신청서
(2) 대표자선입계 (공동 응모시)
(3) 공동응모협정서 (공동 응모시)

4. 심사위원
민현식기오헌 건축사사무소대표
박인석명지대학교 교수
최문규연세대학교 교수
김도년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제선연세대학교 교수
김소라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예비심사위원
김영욱세종대학교 교수, 예비심사위원

5. 상금
1등(1): 마스터플랜 및 시범설계지구 설계 우선협상권 부여
2등(1): 8,000만원
3등(1): 6,000만원

6.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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