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 실크박물관 설계공모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진주 실크는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한 대표적 향토 산업이다. 진주시는 이러한 실크 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일원에 ‘실크 전문농공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문농공단지는 저조한 입주율 등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시 재정만 악화시키는 애물단지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진주시는 실크의 역사와, 산업화 측면의 발전과정, 나아가 미래의 변화상까지 효과적으로 융합 전시하고, 진주 실크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실크 전문농공단지 초입에 ‘진주 실크박물관’을 건립한다. ‘진주실크’라는 정체성이 반영된 상징적 건축물인 만큼, 실크의 특징과 상징성을 표현하며, 지역민들의 일상생활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문화공간을 제시하면 된다. 현 농공단지의 새로운 대문이 될, 진주 실크 박물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1. 참가자격
–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자 (주관 외 2인까지 공동이행방식으로 참여 가능)
2. 사업내용
– 대상지: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1672-2
– 부지면적: 4,477㎡
– 연면적: 2,500㎡
– 설계비: 430,900,000원
3. 일정
(1) 등록: 8.31(화) 17:00까지 (홈페이지 등록)
(2) 접수: 10.8(금) 10:00~17:00 (현장제출)
(3) 기술검토: 10.14(목)
(4) 심사: 10.15(금)
(5) 발표: 10.18(월)
4. 제출물
– 설계도판 (A1, 2매)
– 설계설명서 (A4, 5쪽 이내, 15부)
– 건축사 면허증 및 건축사사무소 신고필증 사본
– 응모작품 제출서 및 제출서류 일체 (지정서식)
– USB 1식
5. 심사위원
– 김동규 (경상국립대학교)
– 김준성 (건국대학교)
– 오섬훈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
– 이소진 (건축사사무소 리옹)
– 이기철 (아키텍케이 건축사사무소)
– 김희옥 (에이텍건축사사무소)
– 최삼영 (가와건축사사무소)
6. 시상내역
– 당선작(1): 계획, 중간,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 입상작(최대 4): 보상 금액 총액 43,090,000원 내에서 차등 지급
7. 문의
– 진주시 경제통상국 기업통상과 특화산업팀 (T. 055.749.8138 / E. jinju-silkmuse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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