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요일

'계단식 매스'에 대한 검색결과

계단식 테라스와 필로티로 소통하는 법

청운대 도서관Floating Cube Library 유현준건축사사무소 | Hyunjoon Yoo Architects 햇볕 아래에서도 반짝이고 조명 빛을 발하며 밤에는 더욱 빛나는 거대한 큐브가 맞다. 아래로, 위로, 옆으로, 또 중앙에도, 매스의 일부분들이 직선형으로 덜어내져 있다. 입면마다, 또 캠퍼스를 오가는 시선의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른 ...

유채꽃을 품고 바다를 조망하는 오름

카페 오른 orrrn 공기정원 제주만이 주는 감정의 선이 있다. 낮고 푸른 바다, 거칠지만 차지 않은 바람, 노란 물결이 하늘거리는 유채꽃 들판, 낯설고도 정감어린 현무암 돌담, 완만한 오름이 이어지는 땅, 육지에서의 일상과는 다른 정서가 분명 있다. 공간은 그 중 어떤 것도 ...

도시를 담은 불규칙 도형

탱그램 567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황혜정  편집 김예진  자료제공 스노우에이드 건축사사무소 색종이를 오려낸 것 같다. 다채로운 모양으로 잘려 나간 듯, 입면이 삼각형으로 혹은 두 삼각형이 합쳐진 사각형이나 평행 사변형으로 열려 있다. 투명한 도형들과 불투명한 면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다분히 동적이고 ...

숲이 흐르는 풍경

아나키아 카페 레스토랑 에디터 전효진 차장  글 황혜정  편집 한정민  자료제공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우거진 녹음이 맑은 공간 안에 고스란히 담긴다. 땅도 멈추지 않고 자연스레 공간 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그런 자연을 향해 건물도 적극적이다. 투명한 창을 통해 숲을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서로를 ...

151 FRIHA Ferienhaus am Hang im Südschwarzwald; Menzenschwand

주변 산을 닮은 지붕 선과 목재로 풍경과 일부가 되다

프리하 - 언덕 위의 집 아문트 여가 생활의 새로운 트랜드로 '스테이케이션'이 떠오르고 있다. '머물다'와 '휴가'가 결합된 단어의 의미처럼 복잡한 여행지 대신 집이나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뜻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지면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독일 남서부의 ...

산 능선이 유입되는 그린 캠퍼스로의 재생

조만식기념관 & 웨스트민스터 홀JoManSikMemorial Hall & Westminster Hall 한울건축 | Hanul Architects & Engineers Inc. 서달산에서 내려오는 능선이 캠퍼스 전체로 연결되는 지점이다. 장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듯 공간이 너그럽게 열려 있다. 산과 이어지는 경사지형의 흐름이 캠퍼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그 길을 ...

산세를 병풍삼고 강물을 땅 삼아

도헌 이로재김효만건축사사무소 | IROJE KHM Architects     건축은 수려한 산세에 둘러싸인 채 물과 맞닿아 있다. 아니, 물 위에 떠 있다. 다소 과장된 극적인 표현이라는 것 안다. 하지만 아니라고 정색할 이유도 딱히 없다. 강원도의 청정한 산수의 풍경에 묻혀 일체화 된 ...

종로구 통합청사 설계공모,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당선

서울시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가 통합되어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종로구 통합청사 설계공모'에 운생동 건축사사무소와 주.포스코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CITIZEN PLATFORM : 시민플랫폼’이 당선했다고 발표했다. 종로구 청사 부지는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집터로 추정되어 역사적 가치가 큰 장소이다. 주변 일대는 광화문광장, ...

대구 간송미술관 국제설계공모, 최문규+가아건축 당선

국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이자 민족문화유산의 보고로 일컬어지는 간송미술관이 대구에 첫 번째 상설전시장을 마련한다. 그 청사진이 될 국제설계공모 결과가 지난 1일 발표됐다.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들을 제치고 선정된 최종 당선팀은 최문규와 가아건축사사무소. 대구시가 간송미술관 상설전시장을 유치한 지 4년 만에 마침내 그 밑그림이 완성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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