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물결 위 햇빛의 군무
정빌딩 에디터 현유미 부장 자료제공 LKSA 건축사사무소 불어오는 바람은 막을 수가 없다고 했던가. 응봉산에서 한강을 건너 서울숲으로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은 뚝섬역을 지나 성수동 골목 곳곳에 스며들었다. 성수동은 70-80년대에 지어진 소규모 공장과 창고, 자동차 정비소 등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가죽냄새, 잉크냄새, 기계돌아가는 소리는 ...
정빌딩 에디터 현유미 부장 자료제공 LKSA 건축사사무소 불어오는 바람은 막을 수가 없다고 했던가. 응봉산에서 한강을 건너 서울숲으로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은 뚝섬역을 지나 성수동 골목 곳곳에 스며들었다. 성수동은 70-80년대에 지어진 소규모 공장과 창고, 자동차 정비소 등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가죽냄새, 잉크냄새, 기계돌아가는 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