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스노헤타’ 당선
통합 청주시의 새로운 행정 거점이 될 청주시 신청사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우승팀은 노르웨이를 기반으로 한 건축사사무소 스노헤타Snøhetta. 장장 6개월간 이어진 국제설계공모가 대단원의 막을 내림에 따라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 신청사 건립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 청주시청 ...
통합 청주시의 새로운 행정 거점이 될 청주시 신청사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우승팀은 노르웨이를 기반으로 한 건축사사무소 스노헤타Snøhetta. 장장 6개월간 이어진 국제설계공모가 대단원의 막을 내림에 따라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 신청사 건립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 청주시청 ...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2단계에 참여할 건축가가 발표됐다. 1단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5개 팀과 사전에 선정된 3팀의 해외 지명건축가까지 총 8팀이다. 청주시는 2014년, 청원군과 헌정사상 최초로 민간 주도의 자율적 행정구역 통합을 성사시키며, 도 내 전체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충북의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문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