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목천김정식문화재단
건축가 최문규 포럼, ‘부산물은 나의 힘’ 개최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건축가 최문규의 디지털 아카이브 자료를 매개로, 건축가의 생각과 실천 양식에 대하여 탐구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공예∙디자인∙건축 분과 연구 세미나’와 ‘목천건축아카이브 동시대건축 현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건축가의 사고가 건축화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산된 깊고 넓은 부산물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이 자료들이 다시 아카이빙 되는 과정까지를 탐색해 본다.
배형민과 최문규의 발표를 비롯해, 아티스트 문경원, 그래픽디자이너 최성민, 건축가 강예린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어 다학제적 관점에서 논의의 폭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 사전 접수로 진행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일시
2019년 5월 2일 (목)
오후 2시30분~ 5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동 디지털아카이브라운지
프로그램
포럼 소개: 정다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발표 1: 반란의 아카이브 _ 배형민건축역사학자 & 큐레이터, 서울시립대 교수
발표 2: 오늘도 걷는다마는 _ 최문규건축가, 연세대 교수
토론: 강예린건축가, 서울대 교수, 문경원아티스트, 이화여대 교수, 배형민, 최성민그래픽디자이너, 서울시립대 교수, 최문규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02-732-1602
chung.youn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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